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공동으로 전국의 법학 전공자 및 해양법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에서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부 학생들이 준우승과 최우수변론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실제 국제재판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지며 최종 결선은 10월 31일 고려대학교 신법학관에서 개최됐다.

▲ 제3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에서 준우승과 최우수변론상을 수상한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학생들
▲ 제3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에서 준우승과 최우수변론상을 수상한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학생들

해사법학부의 정현우(10), 임동규(10), 박재현(11), 나영화(12) 학생은 '공해상 경계왕래성어족에 대한 어업분쟁'에 대한 주제로 준우승 상금 300만원 및 최우수변론상 150만원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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