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선선해진 가을밤, 한강공원에서 낭만적인 공연과 이색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한 달 동안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수·토·일 저녁 7시부터 재즈, 대중가요, 퓨전국악, 영화상영 등을 진행한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한 달 내내 즐길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해 ‘금요 명화 감상회’, ‘토요 문화살롱’, ‘일요 열린예술극장’이 열린다.

▲ 출처=서울특별시
▲ 출처=서울특별시
뚝섬 자벌레에서는 10월 내 내 다양한 장르의 전시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서울시가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도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추진한 <2015 슈퍼루키 오디션>의 ‘최종 현장오디션(10.11)’과 ‘수상자 콘서트(10.24)’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시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온 뒤, 마포대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공연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또는 전화(☏070-4310-0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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