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3월에 발표한 12인치 신형 맥북은 두께 3.5mm~13.1mm로 이전 맥북 대비 가장 얇은 제품으로 오는 25일부터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해외 보도에 따르면 12인치 맥북은 25일 이후 모든 애플 스토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지만 현재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홍콩, 스페인, 스웨덴 등 13개국의 제한된 애플 스토어에서 한정된 수량만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 이미지 출처=애플코리아
▲ 이미지 출처=애플코리아
12인치 맥북은 2304x1440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에 사용시 눈의 피로도는 현격히 줄어드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애플 최초의 팬리스 노트북인 12인치 맥북 레티나는 그 무게가 맥북 역사상 가장 가볍고 두께 역시 가장 얇다.

'이동성' 이라는 장점을 크게 강화했기 때문에 외부 업무가 많은 영업사원, 강의를 듣는 학생, 외근,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이 12인치 맥북 레티나를 선택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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