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국수 먹고 힘내서 공부하세요” 중간고사 기간 늦은 밤 까지 도서관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반가운 행사가 개최됐다.

▲ 출처= 강원대 홈페이지
▲ 출처= 강원대 홈페이지

강원대학교 대외협력부는 강원대 생활협동조합주관으로 한창 중간고사가 치러지고 있는 기간인 지난 21일(화) 밤 9시에 교내 천지관 학생식당에 ‘야식마차’를 열고 일명 ‘열공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열공국수’는 시험, 취업준비 등을 위해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생활협동조합이 매학기 시험기간마다 준비해 제공하는 국수로 이날 늦은 시간까지 시험 공부를 하던 720명의 학생들이 찾아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승호 총장은 배식에 앞서 “비록 작은 국수 한 그릇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 모두가 노력한 만큼의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 “학교에서는 여러분의 학업과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젊음이라는 특권을 마음껏 활용해 개인의 발전과 학교,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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