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입니다.
지금은 진짜 군대로 가버린 '정지훈'씨의 주연작이자,
비상:태양가까이, 빨간마후라 등의 제목으로 더 익숙했던 영화이기도 했는데요.
본격적으로 베이직으로 돌아간다 생각하고,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로 확정짓고 8월 개봉을 예정으로 두고있습니다.
초기의 우려를 말끔하게 불식시킨 얼마전의 쇼케이스를 통해,
나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요.
정지훈씨 외에도 국민남편 유준상씨와 신세경, 김성수 씨 등의 든든 캐스팅으로
더더욱 관심이 높아졌네요. 특히 신세경씨 @ @ㅋ (사심입니닼)
어떤 캐릭터가 나오지?
“사명감이고 나발이고 생각하지마! 그냥 즐겨!”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사고뭉치 전투 조종사 ‘정태훈’ (정지훈)
<알투비:리턴투베이스>의 중심에는 천부적인 비행 재능을 타고났지만 못 말리는 장난기로 사고를 몰고 다니는 사고뭉치 ‘태훈’이 있습니다. 에어쇼 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위험한 비행을 시도하다가 21 전투비행단으로 좌천되어 온 ‘태훈’은 21 전투비행단에서 다른 캐릭터들을 만나며 점차 성장하게 되는데요. 비행단 내 탑건으로 불리우는 철희에게 패배하며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정비사 ‘세영’에게 호감을 느끼며 점차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는 것. 천재비행사의 매력적인 캐릭터 ‘태훈’은 특유의 성격으로 사건들을 만들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전투기 조종은 쇼가 아니다. 명심해라!”
카리스마 원칙주의자, 21 전투비행단 펠콘 편대장 ‘이철희’ (유준상)
비행 대결에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는 전설적인 존재 ‘철희’는 21 전투비행단에서 펠콘 편대장 역할을 맡고 있다. 무패 전설의 소유자로 불릴 만큼 비행에 있어서 늘 엄격한 태도를 유지하는 철저한 원칙주의자인 그는, 어느 날 갑자기 21 전투비행단에 오게 된 자유분방한 성격의 ‘태훈’과 부딪히게 된다. 전혀 다른 성격과 카리스마를 가진 ‘철희’와 ‘태훈’이 대결을 펼치는 부분은 관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부분일 듯.
“우리 모두가 당신을 날게 해주는 거야”
무결함정비 연속 300회의 기록을 가진 에이스 정비사 ‘유세영’ (신세경)
작은 것 하나 소홀히 넘기지 않는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 ‘세영’. ’세영’은 전투 조종사가 아닌 정비사로서 전투기에 아주 사소한 결함이 있더라도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철저하기 위해 노력한다. 청순한 외모와는 다른 차갑고 터프한 그녀의 매력은 비행단에 좌천되어 온 ‘태훈’을 그녀에게 이끌리게 만든다. 전투 조종사인 ‘태훈’과, 그런 그가 잘 날 수 있게 도와주는 ‘세영’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또 다른 설레임을 선사할 듯! 저부터 말이죠 @ @/
책임감 강한 21 전투비행단 이글 편대장 ‘박대서’ (김성수)
사고뭉치 ‘태훈’과 카리스마 넘치는 ‘철희’가 펼치는 팽팽한 대결 뒤에, 전투조종사들을 포용하고 아우르는 편대장 ‘철희’가 있다. 그는 너그러운 성품과 넓은 포용력으로 21 전투비행단의 이글 편대를 통솔하는데,아내와 사별후 홀로 아들을 키우는 싱글남이기도 한 그는 자신을 향한 ‘유진’의 마음을 애써 모르는 척 한다. 또 ‘태훈’과 공군 사관학교 선후배 사이기도 해서 좌천되어 온 ‘태훈’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정하게 돕는 그.
이 외에도 <식객>의 이하나씨하고 <코리아>에도 나온 이종석씨 등도 출연하는데
일단 저도 어느정도 캐릭터 파악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배우 캐스팅이 매우 맘에 듭니다 ㅎㅎㅎ
조금씩 기대를 걸어봅니다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