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은 지난 14일(수) 동국대 상록원에서 재학생 10여명과 ‘총장과 점심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 총장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총장과 점심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에 신청한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꿈, 희망, 진로 등에 관한 학생들의 개인적 고민들을 듣고, 학교의 정책, 비전 및 발전계획 등에 대해서도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디어를 통해 볼 때와 다르게, 편안하고 친근한 총장님의 참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캠퍼스 어디에서 총장님을 보더라도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는 지난 2011년부터 ‘총장과 점심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동국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어렵게 생각하는 총장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점심식사를 하며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이런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