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생들이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학회장 하기주)가 주관하는 ‘콘크리트 강도예측 비파괴기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부경대 토목공학과 ‘PCT’팀(지도교수 이환우)의 박용진(27 대학원), 조원익(26 4학년), 최영환(26 4학년), 이주석(25 4학년) 학생이 그 주인공들로, 충남대 공과대학에서 전국 6개 대학의 토목·건축·안전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콘크리트 비파괴시험을 통해 콘크리트 공시체(압축 강도를 측정하는 원기둥 형태의 콘크리트)의 강도를 실제 측정값과 가장 가깝게 예측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