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독서하자 (1)

요즘 독서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사람들이 많다. <본깨적 독서법>의 저자 박상배 씨는 안경점 사원이었던 과거에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지금은 독서 전도사가 되었다. 박원순 서울 시장도 독서가 너무 재미있어 심지어 책을 읽으며 길을 걷다가 논두렁에 빠진 일도 있을 정도였다고 고백한다. 독서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책이 좋으니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더욱 독서에 빠진다. 누구에게는 곤혹스러운 독서(?)가 어떤 이들에게는 손에 놓지 못할 만큼 책이 재미있다는데 그 이유가 뭘까?
이번호에서는 독서가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처방하는 독서 마니아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Cartoon, 책, 왜 골치아픈거야?
 
 

인물사진 | 홍수정, 배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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