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평가의 종합순위, 교육여건 및 재정, 교수연구, 국제화, 평판/사회진출도등

중앙일보에서 매년 시행하는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우리나라에서 공신력있는 ‘대학평가’의 하나로서 신뢰도가 높다. 최근 많은 대학들이 개혁을 통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2013-2014년 대학평가 결과에서 ‘성균관대’가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를 꺾고 종합 3위를 차지하여 이슈가 되었다. 성균관대가 최근 몇 년간 삼성의 지원아래 약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올해 이공계열 학과 평가는 전국 148개 4년제 대학 8개 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교육환경 ▶교수역량 ▶재정지원 ▶교육효과 등 4개 부문 8개 지표다. 교육부의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 공시 기준연도는 2013년이다. 한국연구재단 논문, 국제학술지(SCI) 논문, 외부지원·자체 연구비는 2년치 자료(공시연도 2012·2013년)를 평가했다. 대학알리미를 통해 수집·분석한 데이터는 각 대학에 문의해 확인했다

이번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위에는 포스텍(포항공대), 2위 카이스트(KAIST)에 이어 3위 성균관대, 4위 고려대, 6위가 서울대가 랭크되었다. 서울/수도권을 제외하고 20위권 안에 든 대학은 ‘포스텍’, ‘카이스트’를 제외하면 부산대, 전북대, 경북대를 꼽을 수 있다.

 ▲사진출처=중앙일보
 ▲사진출처=중앙일보
교육여건 및 재정

 
 
평판/사회진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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