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정상철 총장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필리스 와이즈(Phyllis M. Wise) 총장은 지난 22일(금)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및 연구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출처=충남대학교
▲사진출처=충남대학교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 학부 및 대학원생은 일리노이대학교에서 학점이수가 가능하게 되며, 연구와 강의를 위한 파견 및 교환이 활발해 질 전망이다.

특히 농업생명과학 대학원생들은 충남대에서 1년, 일리노이대에서 1년의 석사과정이 가능하게 됐으며, 농과대학 프로그램으로 충남대에서 3년, 일리노이대학교에서 2년 과정을 이수하는 학사·석사 통합과정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충남대가 미국의 명문대학인 일리노이대학과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부, 대학원 및 교수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국제화 역량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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