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 8월에 들어 오면서 시드니는 강풍과 폭우 등, 궂은 날씨가 끊이지 않고 있다.

▲ 이미지 출처= 현지 언론보도 화면
▲ 이미지 출처= 현지 언론보도 화면
150년 만에 이렇게 8월 한달에 비가 많이 온것이 처음이라 하니 정말 장마 아닌 장마를 겪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주에는 폭우와 함께 시속 122km의 강풍이 시드니 일대를 강타해 가옥이 파손되고 단전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드니 공항에서는 항공기의 출발 지연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비 탓인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벗꽃등의 봄꽃등이 인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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