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가 정보보호 우수인재의 조기 발굴·양성을 위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되었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재능이 뛰어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정보 윤리 의식을 겸비한 정보보호 우수인재(화이트 해커 : 해킹 방지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영재교육원이다.

교사 관찰·추천제를 통해 학교 성적보다는 정보보호에 흥미와 잠재 역량을 가진 중·고교생을 선발하며, 토요일과 방학 등을 활용해 ▲사이버침해 예방·대응 ▲암호 해독 ▲정보 윤리 등 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연간 120시간 이상 실시한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기초, 심화, 전문 과정으로 운영되며, 정보보호 전문 기관, 안랩 등 우리나라 대표 보안 기업의 특화 프로그램(현장 방문, 전문 강사 강의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학 교수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의 정보보호 전문 역량을 제고하고 창의력 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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