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는 지난 7월29일~30일 이틀동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나무와 숲 등 산림환경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연환경에 애착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14년 나무사랑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나무사랑 체험교실은 진주지역 중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지리산학술림, 지리산국립공원(장당계곡), 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등지에서 개최됐다.

▲사진출처=경상대학교
▲사진출처=경상대학교

체험교실은 실내체험교육과 현장체험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실내체험교육에서는 나만의 화분 마들기, 목공예 교실, 야생화의 신비 등으로 진행됐고, 현장체험교육에서는 경상대 지리산학술림과 지리산국립공원 숲 탐방, 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상대학교는 숲과 나무를 관찰하여 이에 대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또한 생산된 나무를 이용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해마다 나무사랑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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