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와 ㈜KT&G 전남본부(본부장 김용덕)가 4일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교육·연구의 전문화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산학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은 물론 인력과 시설, 정보를 공동 활용한다는 데 합의했다.

두 기관은 특히 대학교와 기업의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인력개발을 위한 교육과 인턴십 활성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출처=전남대학교
▲사진출처=전남대학교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자원을 공동 투자하고 활용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KT&G와 전남대학교의 오늘 협약이 두 기관의 상생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T&G 전남본부는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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