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생들이 치아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사랑니일 것이다. 사랑니는 3대 구치(臼齒, 어금니)이며, 보통 사랑을 알만한 나이에 맹출한다하여 지치(智齒, wisdom tooth)라 불리기도 한다. 이러한 사랑니를 무조건 빼야만 할까?사랑니는 구강 내 치아 중 제일 늦게 맹출하는 치아로 턱뼈의 공간이 부족할 경우 부분적으로 잇몸 밖으로 맹
2018년까지 공공도서관이 1천100개로 늘어나고,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는 2.5권 수준으로 확충된다. 또 온라인자료 납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관법도 개정한다.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최은주)는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4~2018년)을 발표했다. 2차 계획의 비전은 '행복한
연말 들어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음료·제과업체를 중심으로 연말연초를 전후해 콜라·사이다·커피 등 음료수와 스낵·과자류 등 가격이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오리온은 이날 '국민 간식' 초코파이 가격을 12개들이 한 상자 기준 4천원에서 4천800원으로 20% 올린다고 밝혔다.초코파이 가격은 지난해 8월 3천200원에
미혼 남녀 상당수가 크리스마스에 솔로로 보내기 싫어 소개팅이나 즉석만남을 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20∼30대 미혼남녀 33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크리스마스에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라도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크리스마스를 솔로로 보내기 싫어 한 행동으로 클럽·술집
12일 수도권 지역에 큰 눈이 내리면서 퇴근길에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눈은 오후 늦게 경기 서해안부터 그치겠지만 밤사이 기온이 많이 떨어져 내린 눈이 얼면 13일 아침 출근길이 빙판길이 될 위험이 있다.기상청은 12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전지역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 강원도북부, 충남 당진, 인천 강화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오전 0시부터
서울시가 연말 각종 행사로 시민의 늦은 귀가에 대비해 16일부터 31일까지 강남·홍대 등 10곳을 지나는 시내버스 막차를 1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연장운행 구간은 택시 승차거부 신고가 잦은 ▲강남역 ▲홍대입구역 ▲종로 ▲신촌로터리 ▲영등포역 ▲역삼역 ▲여의도 ▲건대입구 ▲구로역 ▲명동을 지나는 시내버스 97개 노선으로 막차시간이 기존 0시에서
한국이 2017 FIFA U-20 월드컵대회를 유치했다.FIFA는 5일(현지시각)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한국을 2017년 U-20 월드컵 대회 개최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유치한 FIFA U-20 월드컵 대회는 20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24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대한민국은 컨페더레이션스컵(2001),
'피겨 여왕' 김연아(23)의 올 시즌 첫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6일 밤 11시14분 시작된다.김연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전날 순서 추첨에서 24명의 선수 중 15번을 뽑은 김연아는 3조의 세 번째 선수로 나선다.김연아는 앞선 1, 2조의 경기가 끝난 후 10
존 그레이의 저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남녀가 마치 서로 다른 별에서 온 것 만큼이나 상이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이 화성남 금성녀의 뇌는 서로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남녀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여자와
'한국의 서원'이 2015년도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분과위원장 이혜은) 제4차 회의에서 2015년도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한국의 서원'을 선정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구체적인 등재 신청 대상 서원은 도동(대구 달성)·돈암(충남 논산)·무성(전북 정읍)·필암(전남 장성)·옥
루이비통이 세계 다양한 도시의 특색을 소개해온 여행 가이드북인 ‘루이비통 시티가이드’에 서울이 처음으로 포함됐다.루이비통은 출간 15주년을 맞은 ‘루이비통 시티가이드’가 올해 최초로 서울을 포함해 총 15개 도시의 단행본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루이비통 시티가이드는 1998년부터 매년 발간됐다.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 유명 갤러리, 박물관에서부터 숨
내년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는 여름 휴가철이 아닌 어린이날이 낀 5월이 될 전망이다.27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4 해외여행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3∼1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응답자 가운데 내년에 해외여행을 갈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84.8%로 나타났다.해외여
온몸이 가렵고 따가운 증상의 '콜린성 두드러기' 환자가 5년새 237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약 1만 명에서 2012년 1만2000명으로 5년 새 2000여명(24.7%)이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다.총진료
한국 사람의 '한 달 평균 라면 섭취 빈도'가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90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약 79%가 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적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반면 21%는 '먹은 적 없다'고 답했다.최근 한 달간 라면을 먹은 사람은 남성이 84%, 여성이 73%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25일(월) 오후 들어 점자 그치면서 내일부터는 강풍과 함께 추위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16시 10분 현재, 비구름대가 동진하며 약해져 일부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 비는 오후 늦게 그치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후에는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
만화 '미생'이 출판계 불황을 뚫고 판매량 50만부를 돌파했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지난해 9월부터 책으로 출간되기 시작해 지난 10월 9권으로 완간된 '미생'의 전체 누적 판매량이 19일 50만부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1만부 판매도 쉽지 않은 요즘 출판계에서 소설이나 에세이가 아닌 만화가 이 같은 성과를 일궈낸 점은 매우 이례적이다.
서울대에 이어 서울지역 주요 상위권 대학들도 내년 입시에서 논술 전형을 축소하기로 했다.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15일 “2015학년도 대입전형 가운데 논술 전형의 모집인원을 20%가량 축소한다”며 “내부적으로 과도한 사교육을 조장하는 논술 고사 반영 비율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서강대도 수시 전형 가운데 최다 인원을 선발했던
8주 연속 1위를 달린 소설가 조정래의 ‘정글만리1’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법륜 스님의 ‘인생수업’이 5주째 정상을 달리며 고공비행을 했다.‘스님의 주례사’, ‘엄마 수업’ 등을 쓴 법륜 스님이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해 쓴 이 책은 11월 둘째 주(8-14일)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스님은 책에서 힘겨운 현실을 헤쳐나가야 하는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심야버스(올빼미버스)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9개 노선으로 운행을 확대한지 50일 만에 6000명을 넘어섰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9개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 지난 9월 1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올빼미버스 누적 승객은 30만3940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6079명이 이용한 셈이다. 주간에 운행되는 일반 시내버스의 한대 당 하루 평균 이
정부가 독서 진흥을 위해 가계와 법인의 도서구입비 소득공제 등 세제감면을 추진한다. 또 책 읽는 직장 문화를 위해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를 도입키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책 읽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향후 5년간 추진할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2014-2018년)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