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에 자주 오르는 다양한 자기계발서들은 궁극적으로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을 계발하고 싶어하며 변화를 꿈꾸지만, 좀처럼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자기계발서의 주인공처럼 변화될 수 있을까? 그것은 행동을 바꾸기 전에 관점을 먼저 바꿔야 가능하다. 보약 열 첩이 독약 한 방울을 못 이긴다는 이야기가 있다. 좋은 것을 챙겨
2011년 새해가 밝았다. 일찍 일어나리라는 목표를 책상 위에 써 붙이고 올해는 꼭 성취하리라 결심한 지 벌써 몇 년째인가! 예로부터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해 뜨면 일어나 일하고 해지면 쉬는 생활리듬에 오랫동안 적응해왔다. 그래선지 늦잠을 죄악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 유전자가 아직도 우리 안에서 꿈틀대는지, 늦게 일어나면 왠지 모르게 괴롭다. 누구나 아
8월호에서는 카메룬의 한글 아카데미에서 한국어 교재가 필요하다는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굿뉴스코 봉사단원이 토요일마다 하는 한글 아카데미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교재가 넉넉하지 않아 카메룬 학생들의 열정을 따라가기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카메룬 학생들의 열정에 힘을 모아주세요. 이렇게 우리의 사연을 보고 많은 사람들
지난 6월부터 토고 아무주꼬뻬 아이들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후원금이 드디어 전달되었습니다. 이후 마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궁금하시죠? 마을이 변했어요!오랫동안 우물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물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물이 잘 나오기 시작했고, 마을 사람들 모두 환호하며 기뻐했어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사람들의 표
월간 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과 함께 지구촌 청소년을 돕는‘희망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 매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1만 원이 모여 오지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행복을 발견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토고 오지마을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먹게 된 소식을 전하고, 8월에 이어서 카메룬 한글 아카데미 후원을 한 번 더 요청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는 젊은이들을 향해 ‘책 좀 읽으라는’ 어른들의 질책은 멈추지 않는다. 여열餘熱을 뿜어대던 여름은 이제 곧 사그라질 것이고 머지않아 뒷산 계곡 누리장나무는 낙엽을 흩뿌릴 텐데, 그때가 오면 독서의 계절을 내세워 우리나라 대학생 독서 실태가 뉴스에 연례행사처럼 등장할 것이다. 선진국 수준을 밑도는 대학생 연간 독서량, 도서관 대출 평
인생을 어떻게 하면 좀더 풍요롭고,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 것인가. 조금은 거창해 보이지만, 이런 종류의 질문은 우리 인간의 내면에 끊임없이 심겨온 화두일 것이다. 물론, 매일 여가라고는 친구들과 간단한 알코올 섭취가 전부였던 나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면 세 줄로 요약되는 우리네 삶 - 중·고등학생 때의 입시 준비, 대학생 때의 취업 준
사람들은 사랑을 인생 마지막까지 가지고 가고 싶어한다. 아무리 좋아하는 가구가 있어도 죽을 때까지 갖고 가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하지만 사람들은 영원히 언제까지나 사랑을 마음에 안고 가고 싶어한다. 목숨도 내놓고 싶을 만큼 사랑은 강렬하다. 세상에 암이 무섭다고 하지만 그것을 이길 힘이 생기는 것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다. 살이 떨어져 나간다면 얼
예전에는 대학을 상아탑이라고 해서 대학생들이 사회적으로 보호되었다. 권력, 돈, 출세 등이 복잡하게 연계되어 있는 현대에 와서는 20대 대학생들의 관계에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복잡한 면들이 끼어 있다. 심지어 연애를 하는 데에도 이해득실을 많이 따지기까지 한다. 대학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서 사귐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이성을 알게 되어 정말 좋으면 결혼까지 생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었던 홍보대사 활동 요즈음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하고 싶어하는 홍보대사 활동! 의류회사부터 국제기구 홍보대사까지 그 영역과 역할도 각양각색이다. 가시적으로 홍보대사 자격이 대학생들에게 줄 수 있는 건 소위 이력서 한 줄 추가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등 우리가 얻게 되는 실질적인 혜택은 더
MESSAGE 진정한 별 ‘True Star’는? 고대가 신화의 시대라면 중세는 미켈란젤로나 다빈치 등 천재의 시대였다. 근대가 나폴레옹, 링컨 등 영웅의 시대라면 현대는 스타의 시대다. 김연아가 피겨 역사상 최고의 점수로 금메달을 땄을 때, 황영조가 올림픽의 꽃인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 모두들 열광했다.재능과 열정, 그리고 자기 관리로 성공
얼마 전 초대받아 갔던 투머로우 글로벌 리더스 캠프TGLC에서 한 강연의 질의응답 시간에 외국 학생이 손을 번쩍 들며 질문을 했다. “한국은 왜 세계에서 자살률 1위 국가인가요?” 강연자는 소통이 부족해서라고 대답했다. 뒤에서 강연을 듣고 있던 나는 부끄러움과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 그 질문을 계속 되새기게 되었다. 예전보다 부족한 것이 훨씬 줄어든 요즈음
명문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능력을 인정받고 부와 명예를 누리는 인생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있다. 그러나 장기에서 왕을 지키지 못하면 그 게임에서 지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서는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글 | 박복래 객원기자 담당 | 김양미 기자 디자인 | 이가희 기자공자가 수레를 타고 가다가 길가에 발을 다친 여인
지난 6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및 주요국의 지급결제 통계’에서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1년 기준 1인당 신용카드 결제건수에서 129.7건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위 캐나다(89.6건)나 3위 미국(77.9건)에 비해 40건 이상 많은 수치다. 인터넷, 방송, 신문 등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포인트 제휴, 세금공제 등의 혜택을 소개하는 카드사들의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자갈치 시장 부산의 구수한 사투리가 난타처럼 퍼지고, 서로 호객행위를 하는 장사치들의 바쁜 하루가 녹아있는 부산 자갈치 시장. 1945년 광복 이후 형성된 시장은 356일 연중 무휴이다. 자갈치 시장의 유래는 자갈이 많아서 불린 이름 혹은 생선 갈치에서 따온 것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한국 최대의 수산물 시장으로 외국인들은 부산의
한반도의 2.2배 크기의 카메룬은 과거 프랑스와 영국의 식민지였던 영향으로 불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하자원의 개발로 한국 정부와 기업이 카메룬에 진출하고 있고, 강남스타일이 아프리카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해외봉사 단원들이 맡고 있는 한글 아카데미에도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고 합니다.한국어를 배우고 싶은데 교재가 없어 힘들다며 하소연하
취재 | 전진영 기자 사진 | 홍수정, 장은영 캠퍼스 리포터 디자인 | 김현정 기자 쫄깃한 밀 면발과 몸보신 육수가야밀면 가야밀면의 본점은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에서 5번 출구 쪽에 있는 골목에 있다. 한창 바쁠 때는 이 골목의 시작점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기도 할 정도로 명성이 대단하다. 가야밀면의 역사는 한국전쟁부터 시작된다. 1950년에 한국전쟁으로 고
글 | 김민영 기자 사진 | 홍수정 기자 디자인 | 김현정 기자 모두가 새것을 원하지만, 여전히 옛것에 대한 정겨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인가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은 전국 최대 규모의 50년 전통을 자랑한다. 책을 사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책을 구경하는 외국인들까지 많은 이들이 오가는 곳. 6.25 피난민들은 부산 보수동에서 천막 교실을 열어 수업을
‘2013 대학생리더스컨퍼런스’가 7월 8일부터 9일 이틀 동안 부산 BEXCO에서 3회째 치러졌다. 국제청소년연합IYF 총학생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장관 및 VIP 37명과 국내외 대학생 166명이 참가했다. 대학생다운 아이디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한 열기 넘치는 현장 속으로! 취재 | 조민지, 이다혜, 김현주, 홍성준 캠퍼스 리포터
월간 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과 함께 지구촌 청소년을 돕는 ‘희망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만 원의 힘으로 각 국의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이번 호에서는 학자금을 후원 받은 르완다의 헨리와 미케라 소식과 한국어 교재가 필요한 카메룬 한글 아카데미 학생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소개합니다. 만 원의 기적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