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일 실시하는 2013년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총 1446명 모집)에 지난해보다 4만여명 많은 12만5984명이 지원해 평균 8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전산 9급이다. 2명 모집에 1311명이 신청해 65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 중 가장 많은 856명을 뽑는 일반행정 9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건강기능식품 슬림씬(Slim thin)에서 변비치료제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돼 해당제품을 판매금지하고 회수·폐기한다고 4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센노사이드는 부작용 시 심각한 탈수증상을 일으키고 장(腸)을 자극해 장 내 염증을 유발하거나 기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다.해당제품에서 센노사이드A, 센노사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약 65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4만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고등학교의 정규 교원이 1천여명 줄고 기간제교사가 3천여명 늘어났다.4일 교육부가 4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교육기본통계'를 보면 올해 초·중·고등학생 수는 652만9천196명으로 지난해보다 24만1천843명(3.6%) 감소했다.초등학생이 5.7%, 중학생
오는 6일부터 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인증 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4일 보건복지부는 6일부터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의 ‘평가인증 알리미’ 사이트와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인증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어린이집 수준 점검 및 개선을 목표로 정부는 한국보육진흥원에
우리나라 구직자들의 대부분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때 친지들에게 듣는 말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고용노동부 취업포털 워크넷이 20~30대 구직자 3,0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87.5%에 달하는 이들이 ‘구직자로서 명절이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고 답했다.20대 구직자가 친지들에게 듣기 싫은 말 1위는 “누구는 취직 했다
대학생들이 올 여름방학을 통틀어 가장 잘한 일과 잘못한 일로 무엇을 꼽았을까.4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45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성적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전체 응답 대학생의 90.3%는 “방학을 맞기 전 방학을 어떻게 보낼 지 계획을 세웠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세운 목표로는 ‘취업준
올 해 하반기 외국계 기업 채용시장은 예년에 비해 밝을 전망이다. 하지만 예상 채용 규모는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4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최근 국내거주 외국계기업 47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외국계 기업 채용동향'에 관해 1:1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에 응한 47개 외국계 기업들 중 57.4%에 해당하는 27개사가 하반기에
골수(조혈모세포)이식 기증을 약속해 놓고도 실제 기증을 하지 않는 골수이식 거부·중단율이 해마다 절반을 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 6월까지 골수 기증 등록자 1만6천699명 가운데 9천501명(56%)은 이식이 가능한 골수 일치자가 발견돼 최종 의사를
서울대·이화여대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학생 시국회의(대학생 시국회의)는 28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정원 선거개입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대학생 시국회의 측은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시행,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개혁 및 재발 방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자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를 9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심야시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7개 노선을 추가해 모두 9개 노선을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에앞서 서울시는 지난 3개월간 2개 노선의 심야 전용 버스를 운행한 결과 모두 22만명이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또 설문조사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가족이나 지인으로부터 받은 선물 가운데 최악은 불법 보양식인 것으로 나타났다.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성인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다녀온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받은 기념품 가운데 사양하고 싶은 선물로 응답자의 53.7%가 뱀, 전갈, 지
최근 우리 사회의 결혼 연기 또는 포기 추세가 이어진다면 현재 20대 초반 남녀 5명 중 1명은 평생 미혼으로 남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림 연구원은 2010년 인구센서스의 연령대별 미혼율이 계속 이어지면 당시 20세 남자 중 23.8%는 45세가 될 때까지 미혼 상태로 남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혼인동향 분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방학을 마치고 캠퍼스로 돌아간 대학생들이 일명 ‘개강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8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대학생의 88.6%가 방학 직후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따른 ‘개강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개강이 가까워지면서 대학생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무기력감/우울감’이 46
정부가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공무 항공마일리지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국외 출장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서다.안전행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국외여비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개인별로 공적.사적 용도로 나눠 적립한 항공마일리지를 같은 가격으로 교환해 활용하자는 게 개정안 골자다.안행부에 따르면 공무 항공마일리지는 5억9000만 마일에 달하지
경찰청은 모레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특별 방범 기간으로 정하고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해 강도와 절도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먼저 지역별 보안업체와 현금 호송 업체를 대상으로 출동 시스템을 점검하고, 소규모 금융기관과 편의점 등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이와 함께 연휴 기간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원룸, 다가구주
우리나라 학생 10명 중 7명은 사교육을 받고 있고, 이들의 대부분은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와 교육부는 지난 7월 8일부터 31일까지 범정부 온라인 포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실시한 '사교육 경감방안 모색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는 학생, 학부모 등 총 9086
삼성그룹은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로 모두 5500명을 모집한다. 삼성은 이와함께 하반기 중에 각 계열사별 장애인 공채를 통해 30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삼성은 2일 “하반기 어려운 경제상황과 불확실한 고용환경에도 불구하고 연초 목표한 채용규모를 유지하고, 고용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삼성이 하반기 채용을 마무리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2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위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삼성 LG 등 다른 대기업도 이달 중 줄줄이 대졸 공채에 나설 예정이어서 하반기 채용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졸 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공기업과 은행 등 금융권 선발 인원이 줄어들어 올 하반기 대기업 입사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그룹은
우리나라 취업준비자가 10년 사이에 2.6배로 늘어났다.2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도 7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58만4000명으로, 이는 10년 전(22만2000명)보다 2.63배로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지난 7월에 집계된 실업자는 82만7000명으로 10년 전(82만8000명)과
직장인들은 가장 주고받고 싶은 추석선물로는 현금을 선호하고 가장 기피하는 선물로는 생활용품세트를 꼽았다.2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선물’에 대한 인식을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부모님’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할 것이라는 직장인이 45.7%로 가장 많았다. ‘직장상사’가 17.3%로 뒤를 이었고, ‘친척’이 10.5%, ‘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