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 8일과 9일, 명지대 서울 인문캠퍼스와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서울·경기지역 고교 진학교사 500여 명을 초청해 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2015학년도 전형 및 지원 전략 안내를 통해 고교 진학교사들에게 고교생의 진로·진학 지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교육 정상화 및 고교-대학 간 소통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출처=명지대학교
▲사진출처=명지대학교
명지대 한병문 부총장은 인사말에서 “현 정부의 대학 공교육 정상화 기여에 대한 정책에 따라 우리대학교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전형 간소화, 학생부 중심 전형 확대(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고교-대학 연계 활동 강화(찾아가는 입시상담), 지역사회-대학 연계 활동 강화(면 대 면 입시홍보) 등으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승종 입학처장은 2015학년도 명지대 입시전형의 핵심사항들을 설명하면서 “수시전형은 학생부와 면접고사의 중요도가 커졌고, 정시전형에서는 수능 위주의 전형으로 모집할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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