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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2월 일주일의 일정으로 우리 부부는 홍콩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다.
홍콩의 구석 구석을 둘러보고 마카오 여행의 일정은 단 하루를 할애하였다.
아침 일찍 홍콩섬 페리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마카오로 달려갔다.
홍콩과 가까우면서도 많이 다른 분위기의 이국적인 도시, 마카오, 마카오 여행~!
마카오 구시가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마카오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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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후 시간, 우리는 택시를 타고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로 달라갔다.
마카오 구시가지와 전혀 다른 분위기~!
라스베가스 같은 새로운 세상이 그 곳에 열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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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택시 승강장에서 내리니,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의 화려한 모습이 그 곳부터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을 표현하는 한 마디는,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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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온 벽면과 천정이 금빛 화려함으로 넘쳐 흘렀다.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분위기랄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지만, 나는 그 화려함에 서서히 동화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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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베네치안 호텔로 들어가자마자, 우리 부부는 한 포스트 앞에 섰다.
태양의 서커스~!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을 갔을 때, MGM호텔에서 태양의 서커스 <KA>를 보았다.
너무나 멋진 공연,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묘기들, 상상을 초월하는 배경 설정~!
태양의 서커스 <KA>는 최고의 연출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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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양의 서커스 <ZAIA>를 보기로 하고 서둘러 티켓을 샀다.
제법 좋은 자리로~!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의 화려함에 살짝 혼란스러웠던 기분이 다시금 좋아졌다.
공연 시작 시간은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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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가야지~!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의 상징과도 같은 구역으로 갔다.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닷물을 만들어 준 '인공' 베네치아~!
실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설계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보다 좀더 나아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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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상징은 역시 곤돌라~!
파란 인공 바다 위에 까만색의 곤돌라들이 여기저기 손님들을 태우고 유람하고 있었다.
특히 미모의 여성 뱃사공이 너를 젓는 곤돌라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
여성 곤돌라 뱃사공은 이탈리아에서는 보기 드문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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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쇼핑지역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는데 반가운 가게를 발견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토종 햄버거 가게인 '크라제버거'~!
여기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에 제법 규모가 큰 가게를 오픈해서
먹거리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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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를 탄 가족들은 모두가 싱글벙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잘 준비된 많은 가게들에는 많은 인파들로 붐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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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의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은 그 화려함으로 눈이 부실 지경이었는데~!
마카오의 그 화려함이 대단하다 싶었다.
마카오의 도박 산업이 라스베가스를 넘어섰다는 보도를 접한지가 몇 년 되었죠, 아마~!!
이제는 세계 최고의 도박 도시가 마카오가 되었다는데,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도 그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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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가 지나갈 때마다 사진을 원 없이 찍었다.
비록 인공이지만, 파란 하늘과 파란 물결이 멋져 보여서였다.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여행자들도 모두 인공 바다에서 곤돌라가 지나가는 걸 구경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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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태양의 서커스 공연을 보기 전에 저녁을 먹어야 했다.
우리의 선택은 역쉬, 초잡~!
판전초밥(板前寿司) ~!
인공 바닷가에 마련된 가장 규모가 큰 초밥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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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바다 가까이에 있는 괜찮은 좌석에 우리는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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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초밥집 우리 좌석에서도 곤돌라가 지나가는 걸 잘 볼 수 있었다.
근데 이번 곤돌라 뱃사공은 이탈리아인~!
그래서 그런지 그는 깐소네를 너무 구성지게 불렀다.
"산타루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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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식사가 도착하였다.
샐러드, 장어 초밥, 우니 (성게알), 날치알, 고구마 튀김,이미 먹어버린 새우 초밥에 콜라, 맥주까지~!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리고 신나게 먹어버렸다.
중간에 멈춰서 사진을 남기기는 하였으나, 영~~~#$%^&
맛집 블러그는 확실히 너무 어렵다고 느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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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버리기 전에 남겨둔 싱싱한 우니 초밥~!!
지금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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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맞춰 공연장으로 달려갔다.
이 <자이아> 공연은 공연 장면들을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사실, 라스베가스 태양의 서커스 <카> 공연은 너무 멋졌으나,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많이 안타까왔는데, 이 공연은 마음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다행이었다.
물론 플래쉬를 사용하는 건 연기자들에게 큰 방해가 되므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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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아> 공연 연기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끝나고 마지막 인사를 보내고 있는 사진~!
전체적인 공연 평은 멋진 연기에 티켓 값이 아깝지는 않았다.
하지만, 굳이 라스베가스 태양의 서커스 <카> 공연과 비교하자면,
<자이아> 공연이 그에 비해 약간 못미친다는 게 나의 평가~!
태양의 서커스 <카> 공연이 좀더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보여 주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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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자이아> 공연을 보고난 후 인증샷을 남겼다.
흡족해 하는 마눌님의 모습~!
우리 부부는 서울에서도 공연을 자주 보러 가는 편이 아니라서,
이번 마카오 여행처럼 다른 해외 여행 중에도 가끔은 공연을 즐기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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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구경을 마치고 다음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 밖을 나섰다.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입구에는 역쉬 베네치안 호텔의 상징,
인공 바다와 곤돌라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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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베네치안 호텔을 떠나면서 마지막 사진을 남겨두었다.
화려한 천장의 장식이 밤의 불빛을 받아 더욱 화려해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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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여행 중에 찾은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태양의 서커스 공연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한번 더 마카오 만의 여행을 떠나볼 생각이다.
언제 나의 마카오 여행 소원이 이루어질까~??
마카오 여행은 펀(fu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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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여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