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1일 상지대 본관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졸업 예정자나 졸업자 예정자를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교육연수생은 5주간 일정으로 설계된 이론, 실습, 현장교육 등을 광해관리 전문과정과 취업역량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11개 전문광해방지기업 등에 채용될 예정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연수센터는 지난 달 23일부터 상지대학교 학생 25명을 선발해 5주간의 교육과정에 착수했다.

▲사진출처=상지대학교
▲사진출처=상지대학교
이날 운영협약식에는 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 강원 원주시을)과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우수 수료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성과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교육연수생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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