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총장 김응권)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30일 국가·지자체 지원 R&D 및 기업지원사업,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우석대학에서 김응권 총장, 황재식 대학원장, 이지광 기획처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남창현 원장, 노근호 정책기획단장, 홍양희 기업지원단장 등 양측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출처=우석대학교
▲사진출처=우석대학교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지자체 지원 R&D 및 기업지원사업 공동추진 △기업 맞춤형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 추진 △기업체 수요에 의한 계약학과 설치운영 및 산학 커플링사업 추진 △학과와의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각종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상호지원 △연구 개발 및 교육 인력의 상호 지원 및 교류 등에 대해 상호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김응권 총장은 “충북의 핵심동력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발굴과 함께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석대와 협약을 통해 충북에서 추진 중인 4대 전략산업에 새로운 동력을 얻은 만큼 협약 사항인 기업지원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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