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4 ‘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팀인 Now&New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아주대 산업공학과 11학번 김보배, 이민지, 이다진 학생은 ‘N 국가의 탄생’이라는 제목의 시나리오로 응모해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아주대학교
▲사진출처=아주대학교
‘N 국가의 탄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국가의 탄생과 그에 따른 사회현상에 대해 서술한 작품으로 김보배 학생은 “점차 양분화 되어가는 사회에서 감시와 통제를 받는지도 모르는 채 살아가게 되는 일반인들의 파놉티콘 같은 삶을 묘사했다”고 소개했다.

‘미래창조과학 국제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시나리오 공모전에는 올해 총 200팀 이상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거쳐 29개 팀이 2차 심사에 통과해 총 8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겨뤄 최종 4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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