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THE(The Times Higher Education)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4위에 올랐다.

THE와 세계적 연구 평가 기관인 톰슨로이터가 실시한 올해 아시아 대학 랭킹에서 서울대는 작년 8위에 이어 4단계 상승해 도쿄대, 싱가포르국립대, 홍콩대에 이어 4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국제화 부문에서 향상된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역량 부문의 점수도 높아져 종합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대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서 향후 연구 및 국제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는 2013년부터 세계 대학의 교육환경(30%), 연구역량(30%), 연구영향력(30%), 국제화(7.5%), 산업역량(2.5%)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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