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순천교도소(소장 배갑동) 수형자들의 심성 개선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출처=순천대학교
▲사진출처=순천대학교
순천대는 지난 23일 순천교도소와 상호 협약 체결식을 갖고 인문교양 프로그램의 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순천대 강성호 인문학연구소장은 “부정적으로 인식돼 온 수형자들이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수형자들의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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