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성대학교는 장애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만든 맞춤가구를 도내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이들 기관은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협성대에서 맞춤가구 전시회 및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출처=협성대학교
▲사진출처=협성대학교

책걸상과 책꽂이 등 맞춤가구는 도내 장애인 복지관과 거주시설, 특수학교 등이 함께 선정한 저소득층 장애아동·청소년 42명에게 전달됐다. 이 가구들은 협성대 가구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들의 유형과 특성을 파악해 제작했다.

장애인복지관과 협성대는 지난해부터 '장애아동 및 청소년 맞춤가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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