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9억 6천만 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는 4년제 대학 총 133개 대학이 접수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65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국민대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논술우수자 전형 폐지,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및 완화, 전형수 간소화, 학생부 종합전형 전형요소 일괄통일, 교과중심의 문제풀이식 면접 폐지 등 대입전형 간소화 및 입시부담 완화에 노력했으며 대입전형 공정성확보를 위한 노력, 고교-대학 연계, 선발학생의 적응을 위한 다양한 추수지도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2015년 2월까지 진행되며 내년도 사업은 2016학년도 전형 계획과 함께 2015학년도 전형 운영 결과가 반영된다.
 

▲출처=국민대학교
▲출처=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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