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16일 오전 숭실대 전산관에서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 개원은 작년 지식경제부의 ‘2012년도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숭실대는 5년간 총 80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진출처=숭실대학교
▲사진출처=숭실대학교
이남용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장은 “숭실대는 세계 30위권의 특성화 대학원을 비전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것”이라며 “미 조지아주립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과 국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빠르게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숭실대 한헌수 총장과 이남용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장,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임민수 산학협력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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