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인재개발센터는 6월 11일(수) ‘2014 대기업 인사담당 임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대 박용성 이사장과 이용구 총장, 장태규 연구부총장, 김창수 행정부총장, 조갑출 간호부총장, 안상두 기획처장, 서동철 약학대학장을 비롯해 두산그룹, 삼성전자, 우리은행,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국내 유수 21개 기업의 인사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사진출처=중앙대학교
▲사진출처=중앙대학교
이용구 총장은 환영사와 함께 “중앙대학교는 계속해서 개혁과 혁신을 통해 발전하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고견을 참고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앞으로의 교육에 관해 깊은 논의를 진행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또 ‘중앙 교육 혁신방안 PT’를 직접 진행하며 “우리 대학은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능동적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말하며 “미래 선도형 전공개설은 물론, 세상이 필요로 하는 교양교육도 중요시하여 모든 학문단위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도록 하겠다. 특히, 우리 대학은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에 선정되었고, 이를 통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으로 다빈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볼 수 있듯, 중앙대학교는 100주년을 앞두고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 앞으로의 중앙대학교에 더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은 대기업 인사담당임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더 잘 가르치겠다. 우리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더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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