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학장 이필하)은 미술과 디자인 분야의 인재 발굴을 위해 ‘2014 건국대 미술·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건국대 미술·디자인 실기대회'에 전국 고등학생과 수험준비생 1만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건국대는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술(인체색채소묘, 정물수채화)과 디자인(기초디자인)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디자인실기대회는 디자인 전(全) 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초 조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기초디자인(Basic Design)' 단일 부문으로 열리며 6월 6일부터 8일은 입시생을 대상으로, 15일은 입시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술실기대회는 인물색채소묘와 정물수채화 두 부문으로 나뉘어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오후 총 4부로 진행된다.

디자인분야 총장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 미술분야 총장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7월 3일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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