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가 이민과 다문화 정책 연구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제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설 교수는 이민정책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으로 관련 이론 정립과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전북대학교
▲사진=전북대학교
특히 설 교수는 외국인 정책위원회 민간위원과 법무부 이민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이민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민정책에 대한 여론주도, 저술 등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이민정책 선진화에 기여해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재한외국인과 한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며,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