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이 학술자료 및 전자자료 검색과 활용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전자정보박람회가 지난 13일(화) 숙명여대 순헌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출처=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 전자정보박람회는 도서관이 제공하고 있는 학술DB, E-Journals, E-Books, Audio Book, E-Learning 등의 전자 자료에 대한 이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매년 5월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교보문고, 한국학술정보, EBSCO, Elsevier, Proquest 등 15개의 전자정보 제공업체들이 참가해 PC, 스마트폰 등에서 전자자료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학생들은 박람회에 참여하여 논문이나 레포트를 작성할 때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들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출처=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은 “도서관에서는 책 대출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줄 처음 알게 됐다”며 “특히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에서 E-Book 등을 볼 수 있어 굉장히 유용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경묵 숙명여대 중앙도서관장은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우리학교 도서관을 최대한 많이 이용하여 실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