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교정 스트레칭 세 번째 이야기(2)

“평소에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에요. 사람들 눈치가 보여서 내려놓고 보다보니 목이 무척 뻐근하고 무척 피곤한 날에는 목이 안 돌아 갈 때도 있어요.” /지하철영화녀 

 
 
목 스트레칭
1.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른 자세로 선 다음 양손을 머리 뒤쪽에서 깍지 낀다.
2. 양팔을 접으며 머리를 눌러 뒷목을 스트레칭해 준다. 5초 동안 그 상태를 유지했다가 처음의 위치로 돌아간다. 30회 반복한다.

 
 
목 45도 스트레칭
1.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른 자세로 서서 왼팔을 들어 머리 위를 지나 오른 쪽 귀 뒷부분에 손바닥을 댄다.
2. 손목과 팔꿈치의 힘으로 45도 방향으로 목을 지그시 눌러 준다. 반대쪽 어깨는 아래로 눌러준다. 5초 동안 유지했다가 처음의 위치로 돌아간다. 좌우 30회 반복한다.

 
 
목 옆 스트레칭
1.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른 자세로 서서 오른손을 들어 머리 위를 지나 왼쪽 귀를 손가락으로 감싼다.
2. 손가락이 아닌 손목과 팔꿈치의 힘으로 오른쪽으로 눌러준다. 반대쪽 어깨는 아래쪽으로 내려준다. 5초 동안 멈췄다가 처음의 위치로 돌아간다. 좌우 30회 반복한다.


 
 
목 뒤로 젖히기
1.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른 자세로 서서 마주댄 두 손의 엄지손가락을 턱 밑에 갖다 댄다.
2. 엄지손가락으로 턱을 밀어 들어올리면서 목을 뒤로 젖힌다. 목에서 힘을 빼고 시선은 최대한 뒤를 쳐다본다. 5~10초 동안 멈췄다가 처음의 위치로 돌아간다. 30회 반복한다.

도움말 | 황상보(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자료제공 | 청림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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