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유철 교수가 독일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충남대 법학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유철 교수는 한·독 양국의 차세대 학자양성 및 한독동문네트워크(AdeKO)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0일, 서울 용산구 주한독일대사관에서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독일 십자공로훈장’을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를 통해 전달받았다.

▲사진출처=충남대학교
▲사진출처=충남대학교
신유철 교수는 독일 본에서 유학했으며 한·독 양국의 학술교류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학자로 수년 전부터 양국의 학술 관계 심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신유철 교수는 "독일법의 영향을 받은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국가 간 학술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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