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21일(월) 오전 8시, 학생회관 2층 학생식당에서 중간고사 ‘영양죽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덕성여대 ‘영양죽 행사’는 매 학기 시험기간마다 진행되고 있다.

▲사진출처=덕성여자대학교
▲사진출처=덕성여자대학교
이번 행사에는 덕성여대 홍승용 총장과 최기헌 부총장을 비롯한 여러 보직교수와 교직원이 배식을 담당해 아침 식사로 죽, 토스트, 삶은 계란을 제공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덕성여대 한 학생은 “올해 학교에 입학했는데, 시험기간에 이렇게 좋은 행사가 있어서 기쁘다. 배식 받으면서 힘을 얻는 것 같았고, 죽도 정말 맛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양죽 행사는 시험기간인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오전 8:15~9:30까지 학생회관 2층 식당에서 진행되는데 22일에는 해물죽이 제공됐으며  23일과 24일은 소고기표고버섯죽과 닭채소죽이 각각 배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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