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토익(문법편)’ 강좌 동영상을 제작해 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토익 강좌는 전남대학교 기초교육원 이러닝지원센터(센터장 노시훈 교수)와 언어교육원 연구진이 재학생 및 졸업생의 영어 실력 향상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4개월에 걸쳐 개발한 것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동영상과 교안을 채택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강좌의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남대 e클래스(eclass.jnu.ac.kr)에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Q&A나 쪽지를 통해 문의하면 전문가의 정확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사진출처=전남대학교
▲사진출처=전남대학교
또한 최근 출제 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토익 유형에 대비하도록 했다.

전남대는 온라인 토익 ‘독해편’과 ‘청해편’도 개발해 공개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 영어 실력 향상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남대 기초교육원 이러닝지원센터 노시훈 센터장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이 ‘온라인 토익’ 강좌를 마음껏 활용해 영어 실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양질의 이러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공개해 지역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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