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는 지난 4월 4일(금) 단국대 천안캠퍼스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교직원과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해 이번에 심은 나무는 왕벚나무 220그루로 조경 회사를 운영하는 단국대 동문 양근모씨가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천안캠퍼스 인근의 천호지변 약 1.5㎞구간에 식재해 천호지 체육공원 트랙 주변에 벚꽃 길을 조성하게 됐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도서관 주변에 조성된 벚꽃나무 길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시민들로부터 봄꽃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천호지 야경’은 지역의 관광 명소인 ‘천안 12경’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단국대는 천안시의 ‘1사 1하천 가꾸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천호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