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 심는 계기
성균관대학교는 4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엄마는 신입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성수 성균관대 총무처장은 “연말 합격생들을 위한 웰컴파티와 독서문화진흥책인 ‘오거서운동’의 학부모 책추천 손편지 쓰기, ‘엄마는 신입생’ 콘서트 등은 신입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갖게 하는 ‘Pride-up' ’Love-up'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콘서트에 참가 신청을 한 학부모 김옥선(53)씨는 “학교에서 마련한 공연을 아들과 함께 데이트를 하면서 보게 돼 설렌다”며 “웰컴파티로 환영해주고 입학식 때에도 부모가 추천한 책을 사주는 등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는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