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국제어학원(원장 김종미)이 인문대학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TOEIC 강좌를 개설해 지난 24일(월) 첫 수업에 들어갔다.

▲사진출처=강원대학교
▲사진출처=강원대학교
강원대 국제어학원의 맞춤형 강좌는 ▲강좌기간 ▲시간 ▲과목 ▲난이도 등을 수요자 그룹의 요구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강좌로, 테스트를 통해 강좌 수강 전·후의 성적 향상도를 측정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국제어학원이 지난 해 동물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강좌에서는 수강생 토익 점수가 평균 100점 이상 향상되기도 했다.

2012년부터 강원대 단과대학, 학과 단위 뿐 아니라 춘천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도 운영되고 있는 국제어학원의 맞춤형 강좌는  인문대학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까지 10주간 매일 아침 8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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