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스포츠과학부는 지난 14일 발리토탈피트니스 센터와 산학연계협정서(MOU)를 체결했다.

김준교 안성부총장, 설정덕 체육대학장, 발리 토탈피트니스 정승만 회장이 함께 한 자리에서 이루어진 이번 체결을 통해 중앙대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은 취업뿐 아니라 관련 계통 구직을 위한 실무경험에도 큰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발리토탈피트니스 센터에는 현재 2명의 학생 인턴들이 현장 실습에 투입되어 있으며 향후 매년 체육대학 졸업생 20명의 인턴 채용을 약속받은 상태다.

▲사진출처=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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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덕 중앙대 체육대학장은 “발리토탈피트니스 센터는 동종 업계에서 규모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최고의 기업”이라며 “학생들의 만족도와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MOU를 채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자질이 우수한 중앙대학교의 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증진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육대학은 이 외에도 대한체육회 스포츠 행정가, 체육교사 양성, 체육 전문지도자 양성 등 17개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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