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는 강원대 춘천, 삼척, 도계 3개 캠퍼스간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캠퍼스 간 및 외국 대학과의 화상강의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원대는 2013년부터 삼척, 도계 캠퍼스 간 화상강의를 통해 2개 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 해부터는 카자흐스탄 KIMEP대학 교수 3명과 강원대 교수 1명이 “Mass Communication & Society" 과목을 개설해 팀티칭 형식으로 원어 화상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타 강사를 활용, 300명 이상의 초대형 강좌를 개설해 양질의 강의를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수업 방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강용옥 강원대 교무처장은 “새로운 형태의 수업방식 시도는 캠퍼스 간 거리감 해소는 물론 학생들의 국제화능력 및 양질의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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