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국제교육원이 서울지역 외국인 거주자 자녀들을 위한 ‘씨에유 키즈 글로벌 클럽’(CAU KID'S GLOBAL CLUB)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씨에유 키즈 글로벌 클럽은 국제문화(intercultural) 청소년 클럽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활동에 참여해 그들의 성장과 개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사진출처=중앙대학교
▲ 사진출처=중앙대학교
3-6학년 초등학교 방과 후 클럽 프로그램인 씨에유 키즈 글로벌 클럽은 야구 프로그램인 리틀리그 클럽(Little League Club), 프로 승마교사가 이끄는 새들 클럽(Saddle Club), 골프에 흥미를 가진 학생을 위한 미켈슨 클럽(Mickelson Club), 전직 아이스하키 국가대표가 가르치는 스탠리 클럽(Stanley Club) 등 모두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PGA, 전미골프교사연합, 캐나다승마협회 등 각 분야의 정식 기관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직 프로선수들이 교사로 나선다.

씨에유 키즈 글로벌 클럽은 연중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고 때로는 경쟁할 수 있는 각종 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국제문화 행사도 열어 다양한 문화경험을 교류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씨에유 키즈 글로벌 클럽은 한국에서의 동일한 스포츠 활동 경험을 통해 서울지역에 있는 외국인 거주자 자녀들에게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도록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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