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는 3월 6일(목) 고려대 한국학관 B203호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여 활약한 고려대 출신 선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소치 동계 올림픽에는 고려대를 졸업하거나 고려대에 재학 중인 선수들 7명이 출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쳤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교육대학원 11)와 알파인 스노보드 신봉식 선수(사체 12)는 일정상 이유로 불참했다.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최선을 다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올림픽에 참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원대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의 훈련해 매진하기 바라며, 운동선수로서 초심을 잃지 말고 크게 성장해 가기를 기원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윤재 선수는 “밴쿠버, 소치에서도 물론 열심히 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온다면 그땐 더욱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말했고 경성현 선수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매우 많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동계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