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3월 3일 오전 10시 성지관에서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진 후 ‘사랑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대학설립 정신인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총 58개 학과의 3,200여명의 학부생이 자리한 입학식에 이어 성지관과 린튼기념공원 등지에서 가진 헌혈 캠페인은 7년째 전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헌혈차량에 오른 김형태 총장과 황기태 총학생회장(사진출처=한남대학교)
▲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헌혈차량에 오른 김형태 총장과 황기태 총학생회장(사진출처=한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황기태)는 신입생과 재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 등 학교 전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차량 4대를 지원받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남대=송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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