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김별이(10학번) 학생이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김별이 학생이 330점 만점에 315점(95.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하여 부산대학교 유소영 학생과 공동으로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김별이 학생은 “평소에 성적 관리를 잘했던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된 것 같다. 동생도 간호 전공이여서 함께 공부해 더욱 재미를 느꼈다”고 수석 합격의 비결을 공개했고 “좋은 간호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별이 학생은 인턴쉽을 경험한 바 있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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