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하여 ‘합격생 영어캠프’, ‘신입생 영어능력진단시험’,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잉글리쉬 교양과목 신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출처=전남대학교
▲ 사진출처=전남대학교
전남대 언어교육원 오미라 원장은 “21세기에는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 교과목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전남대학교는 학생들이 취업이나 진학을 준비하는데 영어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영어능력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프로그램 진행 취지에 대해 말했다.
 
지난 2월3일 전남대 용봉캠퍼스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2014년도 2차 캠프 개강식을 갖은 '합격생 영어캠프'는 2009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 입학 시의 영어능력진단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영어회화, 독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강의 및 향후 학생들의 학습방향 제시 등이 특징적이다.
 
또한 올해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잉글리쉬’라는 교양과목을 신설해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했으며 대기업 등의 입사 시 요구되는 공인 영어점수 취득을 위해 재학생들 대상의 토익집중 강좌, TOEIC Speaking 및 OPIc 등 공인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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