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 및 고교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강원대학교는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 및 고교생들의 진로탐색 및 학습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는 ‘이·공계 대학생 재능기부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난 7일(금)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12월부터 실시해 온 ‘이·공계 분야 대학생 멘토링 실험실습’의 일환이다.

 
 
강원, 경기, 충북 지역의 고등학생 300명을 선발하여 강원대 이·공계 16개 학과 재학생 80명과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주말과 방학 등을 이용하여 학습 지도와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멘토 소속 학과를 방문하여 지도 교수와 함께 다양한 실험, 실습에도 참여한다.

김희갑 입학본부장은 “단순히 학교의 장점을 설명하는 입시홍보 방향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체험형 입시홍보’로 우수학생 유치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는 중·고교생 대상의 전공체험 프로그램, 자연과학 체험학습 교실, 입학사정관 모의 전형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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