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프랜차이즈 등 창업에 도움을 줄 전문가를 양성하는 ‘상권평가사’과정을 처음 신설해 오는 10일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과정은 예비창업자에게 객관적인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해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프랜차이즈 본사 상권 담당자와 상가중개 및 관련 업종에 종사하려는 예비취업자 등이다.
주요 교육내용은▲부동산 시장 전망 ▲업종별 핵심 키워드와 입지 전략 ▲상가 법률 지식 ▲매출액 예측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 입지에 맞는 아이템 개발 전략 ▲상가 및 점포 마케팅전략 등이다. 강의는 매주 2번(월·수요일), 8주(16강좌)간 진행되며 정원은 50명이다.
지도교수는 박경환 서울시 창업스쿨 담임교수 겸 지도위원이 맡았는다. 또 박준희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교육사업단 단장, 이정현 CJ푸드빌 본부장, 김병수 프로베스트원 대표, 이강원 MFC컨설팅 프랜차이징연구소 소장, 김경원 카페로플라 대표 등 8명의 전문교수진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