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날맞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8일 진행했다.

학생들은 떡국 만들기, 만두 빚기, 다도체험, 윷놀이 등에 함께 참여해보면서 한국의 설 분위기를 느끼며 즐거워했다. 

 
 
중국에서 유학 온 장베이(국어국문학과 11학번) 학생은 “친구들과 직접 만든 떡국과 만두를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며 “방학 기간에는 함께 유학 생활을 하는 친구들 대부분이 본국으로 돌아가서 외로웠는데, 이렇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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