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토요문화학교 사업단(단장 이화동 교수)은 2013년 3월부터 전북지역 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 해 2분기 교육(2013년 9월~2014년 2월)을 받은 15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마무리하며 그간 갈고 닦은 예술 장르를 공연과 전시 등으로 선보이는 문화 한마당을 1월 18일 오후 3시 예술대학 5층 아트홀에서 열었다.
 
전북대학교 토요문화학교 사업단은 소외계층들에게 문화, 예술로 소통을 시도하고, 계층과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데 단장 이화동 교수는 “전북대학교 토요문화학교는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숨은 예술적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해 주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좀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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