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공과대학은 학생상담센터와 WISET(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코칭멘토링실 ‘工鳴(공명)’을 오픈했다.  

지난 12월 공대2호관 1층 108호에 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해 만들어진 ‘工鳴’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따른다는 뜻의 ‘共鳴(공명)’에 공과대학의 ‘工’을 합한 이름이다. 
 
이번 코칭멘토링은 전남대가 육성한 코칭리더십 전문교수 한은미(응용화학공학부), 유동일(고분자섬유시스템공학과), 이종일(응용화학공학부), 정우남(기계공학부), 김영대(응용화학공학부), 김동국(전자컴퓨터공학부), 노봉남(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7명이 멘토로 활동하게 되며, 전남대 학생상담센터 전문상담원, 산학협력중점교수, 융합인재아카데미 지도교수인 강문일(수의학과), 홍덕기(경제학부), 송한용(사학과) 교수도 함께 하기로 했다.
 
상담분야는 학업 및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인한 고민(학사경고자, 편입생, 유학생, 학과부적응 진학자 등), 교직원들을 위한 맞춤상담, 대학원생들을 위한 분야 등 다양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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